민주노총서비스연맹 전세버스연대지부는 오는9일 여의도 민주당사앞에서 전세버스노동자생존권사수결의대회선포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했다.

 

코비드19여파로 여행이 급감해 전세버스노동자들의 생계문제에 직격타를 입었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지난3차례에 걸친 재난지원금지급에서 전세버스노동자들을 제외해 논란이됐다. 

 

이에 노동자들은 <전세버스노동자 다 죽는다! 더불어민주당은 4차재난지원금 지급하라!>·<기준도 원칙도 없는 재난지원금 이번에는 못참는다>·<전세버스운전사도 노동자다! 총단결로 생존권을 쟁취하자!>등의 구호를 제시하고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9일 기자회견과 함께 전세버스노동자들의 요구를 강력하게 정부여당에 전달한후 2월18일에는 전국상경총력투쟁, 제2차전세버스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