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대중노조에 따르면 오는 28일 사내실내체육관에서 34차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주요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특히 대의원전원이 참석하는 이날 3년째 난항을 겪고있는 임단협교섭의 설전타결을 위해 투쟁방향을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대중공업조선계열사중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임단협타결을 완료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도 최근2차잠정합의에 성공하며 조합원찬반투표만 남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