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택배노조는 이날부터 이틀동안 총파업찬반투표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오는27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앞서 택배노사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한 사회적합의기구는 전날 5차회의를 열고 총3차례에 걸쳐 막판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택배노사가 <분류작업>을 두고 책임소재를 결론내지 못했기때문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대란>이 현실화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