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부산본부는 7일 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법사위는 지금까지의 중대재해처벌법합의를 폐기하고 노동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온전한 법제정을 논의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전체사업장의 약80%를 차지하는 5인미만사업장에서는 600만명의 노동자가 있다>며 <이 작은 사업장에서 벌어지는 재해사망이 전체사망자 수의 20%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