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는 15일 오전11시 청와대앞에서 <고의적 임금체불책임자를 구속처벌하라>며 <문재인정부가 즉각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항공경영진과 실질적 오너인 더불어민주당이상직의원측이 250억원에 달하는 체불임금해결책임을 서로 떠넘기며 매각이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번주를 총력결의주간으로 정하고 청와대앞1인시위와 18일 운항재개체불임금해결총력결의대회·19일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앞기자회견·24일 공항항공노동자고용안정쟁취결의대회 등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