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노조인 공공연대노조·고용노동부노조·여성노조·통합공무직노조가 <쟁의행위찬반투표에서 85%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가결했으며 17일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들은 <총파업을 통해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가 공무원과 공무직간의 차별해소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즉시 차별을 해소할 것을 촉구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9년교섭에서 고용노동부와 차별에 대해 이해와 공감을 나눴지만 현실적인 개선을 위해선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이 통과돼야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계속해서 <고용노동부에는 20개가 넘는 공무직직종이 있으나 공무직마다 대우가 천차만별이며 고용노동부에서조차 공무직에 대한 체계적인 인사·복무·근로조건에 대한 관리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