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건설노조부산·울산·경남지부와 엘시티공사노동자들은 28일 오후 부산시해운대구좌동 엘시티공사현장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엘시티추락사고로 인한 작업중단으로 임금이 끊겼다.><포스코건설이 엘시티현장노동자들에게 휴업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엘시티공사현장내 외부작업대추락사고로 공사가 20일 넘게 전면중단됐다.

 

엘시티공사현장에 근로했던 하루최대노동자규모는 2000여명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