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경남지부는 29일 경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원성과급폐지를 촉구했다.

 

<교육부는 교원성과급을 즉각 폐지하고 균등수당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교조는 강조했다.


<올해 교육부가 제시한 차등지급비율 50%2010년 이명박정부시절로 돌아간 것에 불과하다.>고 전교조는 규탄했다.

 

<교원성과급은 교사간 협력을 방해하고 학교현장을 황폐화시킨 주범>이라고 전교조는 비판했다.

 

전교조는 19일부터 26일까지 도내학교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설문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응답자중 65%가 교육부의 차등비율감소에 대해 <매우 적절하지 않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