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10일동안 이어온 파업을 종료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물연대의 간부에 따르면 <오늘 낮 조합원총회를 열어 정부와의 협의결과 등을 설명하고 후속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조합원총회 후 파업종료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박근혜<정부><화물운송시장발전방안>철회를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지 꼭 10일만이다.

 

화물연대는 당초 19일 민주노총총력투쟁결의대회 등 대규모집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조합원들과의 합의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부>와의 합의내용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잠정합의안대로 파업이 종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