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23일 울산대공원동문앞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노동자대회를 열고 울산지역 4대노동현안의 해결을 촉구했다.
울산본부는 4대현안으로 △현대차불법파견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학교비정규직의 고용안정보장 △플랜트건설노조단체협약체결 △전교조의 법적지위박탈추진중단을 제시했다.
조합원들은 현대차내 모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교육청의 학교비정규직 직고용, 플랜트노조의 노조활동인정, 전교조탄압중단 등을 요구했다.
나영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