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5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24일째, 연좌시위를 287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소녀상을 방문한 한 시민은 소녀상에 꽃을 둔 후 소녀상을 바라봤다. 카자흐스탄에서 왔다는 다른 시민은 일본군성노예피해할머니들의 명패와 영정사진을 들여다본 후 소녀상의 손을 꼭 잡았다.
전쟁범죄를 반대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전세계 민중들이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해결을 염원하고있다.
한편 이날 반일행동은 먼저 세상을 떠난 일본군성노예피해할머니들을 기억하며 추모공간을 정돈했다.
반일행동은 <이제 살아계신 할머니들은 15분이다>·<하루빨리 일본정부로부터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받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사제휴: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