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시국회의는 9일 오후5시 서울광화문광장에서 <5.18역사왜곡규탄! 자유한국당해체!> 3차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의원직제명과 5.18역사왜곡처벌법제정과 망언3인방비호자유한국당해체 등을 강조했다.


5.18광주항쟁당시 <시민여러분, 도청으로 나오셔서 우리형제·자매들을 살려주십시오>라고 가두방송을 했던 전옥주는 <그때는 떡 한조각, 딸기 한조각 자기 입에 넣지 않고 서로 나눠먹었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광주동지들은 모두 훌륭했다.>며 <부끄러운 국회가 되지 말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도 간첩소리만 나오면 잠을 이루지 못하고 두 손이 떨린다. 여기 모인 분들도 5월정신을 잊지 말아달라>고 힘주어 발언했다.


이날 <5.18역사왜곡규탄! 자유한국당해체!> 3차촛불문화제는 대전·광주 등 주요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