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통일부장관이 17 최근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6 기자실을 찾아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 밝혔다. 

김장관은 이같은 뜻을 이날 오전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지난해 48 취임했으며 12월여만에 통일부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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