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 울산·전주·아산3지회, 기아차 광주·소하리·화성사내하청3분회 등 조합원 1400여명이 26일 오후4시 양재동 현대·기아차본사앞에서 ‘간접고용철폐! 비정규직정규직화쟁취!’금속노조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대차비정규3지회는 1조 6시간, 2조 전면파업을 벌인뒤 상경했고 오는 5월15일까지 상경투쟁을 계속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결의대회가 시작하기 이전 본사앞 천막농성장을 설치했다.

 

앞서 지난 22일부터 현대차비정규직해고자 50여명은 본사앞 노숙농성을 해오고 있다.

 

오는 5월4일에는 현대차비정규직노동자2명의 철탑고공농성이 200일에 접어들어 투쟁지원집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나영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