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경기지부시흥안산지역지회 시그네틱스분회는 16일 서울강남구영풍그룹본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번째 복직투쟁>을 선포했다.
노조는 <영풍그룹은 법원의 부당해고판결에도 강제휴직을 통해 복직한 노동자들을 괴롭히다 최근 4차해고를 단행했다>며 <해고노동자들은 위로금이 아닌 복직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고노동자를 파주공장으로 복직시킬것과 성실교섭을 통한 단체협약체결을 요구했다.
노조는 21일부터 영풍그룹본사앞 집회를 하고 서울종로구영풍문고앞 중식선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