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쉬운 해고, 평생비정규직 노동개악>에 맞서 23일 오후3시 서울 중구 민주노총사무실이 있는 경향신문건물 앞에서 9.23총파업대회를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6월23일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중인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은 <야만의 시대, 망국의 길을 만든 주범은 박근혜<정권>>이라며 <공정해고, 저성과자 퇴출, 쉬운해고, 일반해고 라는 해고용어들이 망령처럼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청와대로 가는 길이 험할 수 있지만 그길에 연행과 구속을 각오하고 1만개이상의 심장이 모여 분노의 화살을 쏘자,>면서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는 들풀처럼 기어이 정권의 심장부까지 진격해, 이땅 2000만 노동자와 전민중의 삶을 책임지는 역사적 첫발을 내딛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총파업대회가 끝난후 노동자들은 청와대를 향해 행진에 나섰고, 경찰은 서대문역앞과 광화문앞에 차벽을 세우고, 캡사이신을 쏘며 막아나서, 곳곳에서 충돌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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