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세계노총유럽사무소 피에르파올로레오나르디사무총장이 <세계노총유럽사무소를 대표해 덴마크 페먼 건설현장에서 파업을 전개중인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전적인 연대의 의사를 표한다>고 발표했다.

성명은 <폴란드, 로마니아 출산의 노동자 300명은 덴마크동지들의 편에 서서 함께 파업에 나서 동일임금을 요구하고 나섰다>라며 <그들은 덴마크노동위원회가 내린 작업재개명령을 거부하며 완강한 투쟁의지를 시위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덴마크노동위원회는 파업중인 노동자들에게 파업기간에 대해 시간당 50덴마크크로네의 벌금을 부과했다. 파업을 계속할 경우 80크로네로 인상하겠다고 위협했다.>라며 <세계노총유럽사무소는 파업중인 노동자들에 국제주의적 연대를 표하는 바, 노동자들의 단결이 중요하고 어떤 이유로도 분열해선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럽의 동료들과 노동자들에게 파업중인 덴마크노동자들을 지지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