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동성명 네이버노조는 5개 계열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임금인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중앙노동위원회에 공동조정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해 10월부터 법인별로 수십차례 교섭을 벌여왔다>며 <네이버와 계약을 통해 운영되는 법인의 한계와 모회사인 네이버의 책임 회피로 결려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동성명은 개발과 데이터센터 관리 등 네이버 서비스의 운영을 위해 설립된 NIT, NTS, 그린웹, 인컴즈, 컴파트너스 등 5개 네이버 계열사로 이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