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서울여의도를 비롯해 전국8개지역에서 동시다발 확대간부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건설안전특별법제정을 촉구했다.

노조는 <윤석열 당선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에 부담이 된다며 개정을 공약했고 최저임금차등적용, 주120시간노동 등 노동개악을 스스럼없이 밝히고 있다>라며 <우리는 그런 윤석열시대와 대면해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건설노조 깃발은 우리에게 생존권 그 자체>라며 <10만조합원의 단결된 투쟁으로 반드시 건설안전특별법과 고용안정을 쟁취하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