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최영삼외교부대변인이 <우리의 유일한 군사동맹은 미국>이라며 <한일간 군사협력은 양국간 신뢰회복과 이에 대한 국민적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가능하다는 우리 정부의 기본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발표했다. 

또 국방부관계자는 <미일남합동군사훈련은 논의된 바가 전혀 없다>라면서도 <미일남간 안보협력은 이뤄지고 있다. 미일남합찹의장회의도 17회나 했고 국방, 군사 분야협력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