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런 정부세종청사 확대간부회의에서 홍남기부총리가 <내년 예산안이 법정기한인 내달 2일까지 통과되도록 대응하되, 재정기준과 원칙을 최대한 견지하라>고 말했다.

또 <이번주부터 국회에서 진행될 예산소위, 조세소위, 법안소위 등에 보다 면밀하고 철저히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최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이 각별히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얏나무밑에서 갓끈 고쳐매지 말라는 옛말과 같이 전직원 모두 행여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는 작은 언행도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