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1세기청소년유니온이 <전태일 51주기, 오늘날 무엇이 변했을까? 적지 않은 청소년들이 생계를 위해 일을 하고있다. <2020년 청소년노동인권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번이라도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인권침해를 받은 청소년들이 49.8%에 달했다. 청소년 노동자들은 부당한 노동을 하며,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고있다.>라고 전태일동상앞에서 발언했다.
이어서 <노동자들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바랬던 전태일이 지펴올린 한점의 불꽃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길을 밝혀주고있다. 우리는 전태일열사정신을 계승하여 불평등한 세상을 뒤바꿔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것이다.>라고 결의했다.
다음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