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비정규직이제그만1천100만비정규직공동투쟁은 청계광장에 모여 비정규직철폐를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전개했다. 

공동투쟁은 <5년전 박근혜정권퇴진촛불을 시작했던 이곳에서 우리는 오늘 다시 촛불을 밝힌다>며 <촛불의 염원을 배신한 정권, 재벌의 편에 서 노동자‧민중을 배신한 정권에 맞서 다시 촛불을 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오늘 세상을 바꾸는 노동자‧민중의 투쟁이 다시 시작됐음을 선언한다>며 <끝까지 싸워 반드시 노동자‧민중이 주인되는 평등세상을 쟁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11월12일 2차촛불에서 더욱 거대한 들불로 만나자>고 다음 투쟁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