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노동조합은 서울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직장내괴롭힘이 즉각 중단될수있도록 서울시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7월1일부터 센터의 수탁법인이 서울현대교육재단과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컨소시엄으로 변경된뒤 신임임직원들이 고용승계직원들을 괴롭혔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센터와 법인에 지속적으로 소통과 해결을 요구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며 <지난9월 오세훈시장이 민간위탁기관을 마치 비리의 온상처럼 묘사한 기자회견을 한후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