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송영길더불어민주당대표가 MBN시사스페셜에 출연해 <대장동의혹은 오히려 이재명대선후보의 행정능력을 입증하고 청렴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만들것이다>고 밝혔다.
송대표는 <이후보와 직접 통화해봤더니 너무 자신있었다>며 <언론에서 편집되지않는 생방송에 나와서 그대로 국민에게 설명할 기회를 놓치고싶지않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국회의원만 했다면 이렇게 확신하지 못했을텐데 비슷한 시기 인천시장을 했기때문에 2014~2015년 부동산실태와 경기를 정확히 알고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일개 경기도기초자치단체장이 서슬퍼렇던 박근혜정부와 우병우검찰을, 중앙정부를 상대로 광화문에서 천막치고 단식투쟁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다>며 <하자가 있었다면 그때 이미 수사해서 구속됐을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