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Delhi: A B747 aircraft of the Air India at the IGI Airport before its departure for coronavirus-hit city of Wuhan in China to bring back Indians, in New Delhi, Friday, Jan. 31, 2020. (PTI Photo) (PTI1_31_2020_000229B)

14일 세계노총이 성명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노동계급의 노동조합이며, 노동하고 생활하고 투쟁하는 133개국 1.5억 노동자를 대표하는 세계노총은 인도모디정부의 납득할수 없는 인도항공 사영화정책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인도모디정부는 철강, 은행, 중요산업을 사영화한것도 모자라 인도항공을 매각하려한다. 인도항공은 유일한 공영항공이며 지난 기간 인도민중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디정권은 다시한번 자본가들에게 민중의 자산을 팔아버리려고 한다>라며 <인도항공매각은 인도항공을 포함한 인도의 항공사들을 통폐합하려는 시도의 연장이다. 항공사통폐합이 항공사들을 살릴것이라는 공허한 주장에 따른 조치다.>고 비판했다. 

세계노총은 <우리는 모디정권의 사영화정책에 맞서 싸우는 인도민중의 편에 있다. 사영화는 수십년간 민중의 혈세로 운영된 공동자산을 잃는다는 결과를 낳는다.>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