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더불어민주당대선주자인 이재명경기도지사가 대전현충원 홈범도장군묘역을 참배하며 <친일청산은 시대의 중요한 과제>라며 <언젠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재명지사는 <홍범도장군님의 귀환을 겨레의 이름으로 엄숙히 환영한다>며 <나라잃은 서러움이 얼마나 큰지는 아버지세대들이 체험했지만 그아픔은 여전히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나라를 잃고 인권을 침해당하고 조국을 떠나는 그런 참혹한 일들이 생기지않도록 저부터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으로 <대전현충원에는 유공자뿐만 아니라 백선엽등 친일파들도 묻혀있다>며 <우리가 대체적으로 친일을 한 행위, 일생을 국가와 민족을 배신하는 일을 한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책임을 분명히 가려야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언젠가는 친일행위에 대한 진상을 분명하게 규명해야하고 가짜유공자에게도 책임을 물어야한다>며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먼 이국땅에서 치열하게 투쟁했던 홍범도장군과 같은 분의 유지에 부합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