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인수위, 노동현안해결 않으면 총력투쟁”
민주노총이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리해고, 비정규직문제 등 노동현안해결을 위해 노동계와 즉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인수위가 현안해결을 하지 않을 경우 ‘총력투쟁’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7일 서울삼청동 인수위앞 민주노총기자회견에서...
‘희망버스’ 37대 전국 2000여명 … 1년만에 울산·부산 방문
비없세(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네트워크)와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비상시국회의가 ‘희망버스’를 재개했다.
5일 오전 10시경 서울대한문앞에서 출발한 버스 14대(700여명) 등 전국각지에서 모두 1500여명이 37대버스에 나눠타고 울산으로 집결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만도·유성·보쉬전장·콘티넨탈 노동자 상경투쟁
사측의 ‘노동조합 파괴’로 문제가 된 사업장들인 만도·유성·보쉬전장·콘티넨탈 노동자들이 일제히 상경투쟁에 돌입했다.
4개노조는 지난 3일부터 서울에서 무기한상경투쟁을 진행하고 광화문과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사무실에서 1인시위 등 대국민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7일에는 한진중공업지회도...
금속노조, 유성기업노조 설립무효소송 제기
금속노조가 유성기업노조에 대해 설립무효소송을 제기했다.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와 충남지부는 3일 2011년 7월15일에 설립을 신고한 유성기업노조설립이 무효임을 확인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노조에 따르면 유성기업이 직장폐쇄기간에 설립한 유성기업노조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금속노조, 유성기업노조 설립무효소송 제기
금속노조가 유성기업노조에 대해 설립무효소송을 제기했다.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와 충남지부는 3일 2011년 7월15일에 설립을 신고한 유성기업노조설립이 무효임을 확인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노조에 따르면 유성기업이 직장폐쇄기간에 설립한 유성기업노조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울산지법, 현대차비정규직노동자들에 “농성장 철거하라”
울산지방법원이 송전탑 고공농성중인 현대차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송전탑과 주변 천막에 대한 가처분결정문을 유치송달하고 송전탑아래 간판을 세워 가처분결정고시를 게재했다.
울산지법은 한국전력공사가 제기한 ‘출입금지’가처분소송을 받아들이고 “송달받은 날로부터 10일이내에 송전철탑에 대한...
울산지법, 현대차비정규직노동자들에 “농성장 철거하라”
울산지방법원이 송전탑 고공농성중인 현대차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송전탑과 주변 천막에 대한 가처분결정문을 유치송달하고 송전탑아래 간판을 세워 가처분결정고시를 게재했다.
울산지법은 한국전력공사가 제기한 ‘출입금지’가처분소송을 받아들이고 “송달받은 날로부터 10일이내에 송전철탑에 대한...
학교비정규직노조 “박근혜정부출범일부터 총파업 포함한 모든 투쟁 시작”
2일 호봉제예산 808억원 전액삭감 규탄 기자회견 열어
학비노조(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호봉제예산 808억원을 전액삭감되자 2일오전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력투쟁으로 정규직시대를 반드시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봉제예산 808억원은 지난해...
굴뚝농성 돌입한 아파트경비원들 “해고를 철회하라”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신현대아파트에서 9년간 경비로 근무한 민모(61)씨가 연말 해고통지서를 받고 70미터높이의 굴뚝에 올라가 농성을 시작했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신현대아파트분회 감사로 일하고 있는 민씨는 지난달 31일...
민주노총 신년사, ‘빠른 시일내 7기지도부 출범시킬 것’
민주노총 백석근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비대위원장은 ‘현재의 민주노총은 조직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지난 5년동안 모진탄압속에서 민주노조의 자존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