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본부,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촉구 단식농성 돌입
4일 오전11시 민주노총충남본부, 금속노조충남지부, 유성기업노조, 충남민중의힘, 코리아충남연대회원 등 50여명은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을 촉구하는 단식노숙농성에 돌입했다.민주노총충남본부 최만정본부장과 금속노조충남지부 박창식지부장은 이날 회견을 시작으로 무기한...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3) “유시영 구속하라” 목에 밧줄 매단지 134일 … 유성지회
충남아산 어느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한 노동자가 굴다리난간에 천막을 치고 목에는 밧줄을 매단채 134일째 농성하고 있다.
하루 24시간 큰 트럭이며, 승용차며 지나가는 소음에 마음 놓고 눈을 붙이기조차...
울산지법, 현대차비정규직노동자들에 “농성장 철거하라”
울산지방법원이 송전탑 고공농성중인 현대차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송전탑과 주변 천막에 대한 가처분결정문을 유치송달하고 송전탑아래 간판을 세워 가처분결정고시를 게재했다.
울산지법은 한국전력공사가 제기한 ‘출입금지’가처분소송을 받아들이고 “송달받은 날로부터 10일이내에 송전철탑에 대한...
현대차정규직노조 ‘불법파견교섭’ 중단
현대자동차 정규직노조가 불법파견 정규직화교섭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정규직노조는 27일 지부장 긴급성명서를 내고 ‘오늘 3시이후 불법파견교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규직지부와 비정규직지회의 정세판단과 요구의 불일치로 인해 더 이상 교섭을...
현대차정규직노조 ‘불법파견잠정합의’에 비정규직 반발
현대차정규직노조가 비정규직노조의 동의 없이 사측과 ‘불법파견잠정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밝혀 비정규직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현대차 비정규직노조소속 해고노동자 20여명은 27일 “비정규직노조의 동의 없이 잠정합의를 못하도록 정규직당원들을 막아달라”며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에서...
현대중공업 노동자 투신 “잇따른 노동자 죽음, 정치권 모두가 나서야”
현대중공업사내하청 해고노동자가 22일 자신의 아파트 19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오세일전지회장은 고인이 "대선결과와 현대차사내하청 노동자들이 폭력적으로 진압되는 것을 보고 본인이 받았던 과거 폭력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났고,...
현대차, 공장에 용역 투입해 노조원 17명 부상
21일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불법파견 정규직전환투쟁을 위한 주야간 8시간전면파업에 돌입했다.
그러자 현대차가 2천여명의 용역경비들을 생산 1공장과 2공장으로 투입해 파업을 파괴하고 나섰으며, 이로 인해 17명이 부상을 당했다.
생산공장에 용역경비를...
김소연후보, 현대차 용역에게 폭행당해
‘노동자대통령’ 김소연후보가 유세도중 현대차용역경비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김소연후보측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국의 대통령후보가 용역경비들에게 집단적으로 폭행을 당해 넘어져 땅바닥에 뒹굴고 안경이 박살나는 천인공노할 상황이 벌어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