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해고자와 2만시민의 마음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 공개
쌍용차해고노동자들이 만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가 7일 서울시청광장에서 공개됐다.
시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변영주영화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H-20000'모터쇼는 가수 이한철, 자전거탄풍경, 허클베리핀의 노래공연과 무브먼트당당의...
각계각층, 진주의료원 폐업철회 및 정상화요구
‘진주의료원폐업철회 정상화를 위한 각계대표선언’이 6월4일오전11시 프레스센터에서 진주의료원범대위(진주의료원지키기공공의료강화범국민대책위원회)주최로 개최됐다.
진주의료원범대위는 “103년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의료원을 경상남도와 홍준표도지사가 ‘강성귀족노조와 적자경영으로 더이상 희생가능성이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지난 5월29일...
공공부문노동자들, 6월국회 압박위한 시국농성돌입
민주노총공공부문공동투쟁본부는 3일오전11시 여의도산업은행앞에서 △공공부문노동기본권보장 △민영화저지 △비정규직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시국농성돌입 기자회견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공무원노조 설립신고불허와 전교조 설립신고취소협박은 박근혜정부의 뒤틀린 노사관을 보여준다”며 “가스·철도·대학 등 공공사업의 민영화가 전사회적 반대에도...
‘밥값도 못 받는 학교비정규직’ … 6022명 집단릴레이단식돌입
전회련학교비정규직본부는 3일오전10시30분 여의도산업은행앞에서 학교비정규직 무기한 철야농성 및 6022명릴레이단식돌입 기자회견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갑을관계로 비유하자면 ‘을’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을’이 바로 학교비정규직으로 1년을 일하나 10년, 20년을 일하나 기본급은...
“6월투쟁으로 노동기본권 쟁취하자” … 공공부문노동자 결의대회
민주노총공공부문공투본(민주노총공공부문노동기본권쟁취와민영화저지사회공공성강화공동투쟁본부)은 1일 여의도광장에서 2만여명의 노동자들이 모인 가운데 ‘ILO협약비준, 노동기본권쟁취, 민영화저지’ 공공부문노동자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투본은 ‘정부는 1991년 국제노동기구인 ILO에 가입했지만,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는 ILO핵심협약을 아직도 비준하지...
진주의료원 폐원강행 … 범대위 ‘홍준표퇴진운동 벌일 것’
경상남도가 29일오전10시 진주의료원 폐업을 공식발표했다.
이에 진주의료원범대위(진주의료원지키기공공의료강화범국민대책위원회)는 같은날 오후1시 광화문에서 진주의료원폐업무효, 홍준표퇴진을 요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범대위는 “보건노조가 진주의료원정상화를 위해 직원을 현재 대비 63.1%로 축소하여 연간130억원대인 인건비를...
진주의료원범대위 ‘23일 생명버스 통해 우리의 힘을 보여줄 것’
진주의료원범대위(진주의료원지키기공공의료강화범국민대책위원회)는 20일11시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료원지키기와 공공의료강화의 길에 동참을 호소했다.
범대위는 ‘지난달 23일 노·정합의로 휴업을 1달 연장했지만 정상화 전망은 보이지 않는 반면, 경상남도의회는 23일 본회의에서 진주의료원...
“하청노동자사망 책임져야” … 현대제철 사장고발 기자회견 열려
노동건강연대 등 4개단체가 15일 현대제철 우유철·박승하 사장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사법부와 노동부가 5명의 하청노동자사망사건에 대해 현대제철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충남노동연대실천단은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한상균·복기성 “다시 희망을 찾아 박차오를 것이다” … 171일만에 송전탑농성 해제
15만4000볼트 고압전류가 흐르는 송전탑에 몸을 맡기며 목숨건 사투를 벌여온 쌍용차지부 한상균·복기성해고노동자가 171일만에 땅을 밟았다.
두조합원은 계속 고공농성을 할 것을 결의했지만 쌍용차지회전체회의에서 철탑농성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투쟁을...
코리아연대, 바스티유광장에서 ‘반전평화목소리’
5일 파리 바스티유광장에서 열린 재정긴축반대·6공화국을위한집회에서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가 반전평화행동을 전개했다.
코리아연대는 바스티유광장에서 1인시위를 통해 ‘남코리아에서 미군은 나가라! 북침전쟁연습중단! 북미평화조약체결!’을 촉구했다.
이어 남코리아를 비롯 스페인, 그리스, 포르투갈,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