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노동자 엄호하다 … 중구청, 침탈시도 계속

3월8일 오전 서울중구청은 철거용역과 경찰 등 200여명을 동원해 대한문 ‘함께살자농성촌’ 쌍용차분향소의 철거를 시도했다.이날 새벽 중구청측의 철거시도를 감지한 쌍용차지부의 긴급연락을 받고 모여 천막안에서 밤을 지샌...

시민, 노동자 엄호하다 … 중구청, 침탈시도 계속

3월8일 오전 서울중구청은 철거용역과 경찰 등 200여명을 동원해 대한문 ‘함께살자농성촌’ 쌍용차분향소의 철거를 시도했다.이날 새벽 중구청측의 철거시도를 감지한 쌍용차지부의 긴급연락을 받고 모여 천막안에서 밤을 지샌...

YTN노조, 이명박 고소 … ‘민간인사찰책임자, 횡령·직권남용’

 전국언론노동조합YTN지부가 지난 5일 이명박전대통령을 민간인불법사찰의 책임자로 지목, 횡령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했다.노동과세계에 따르면 YTN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전대통령, 최시중전방송통신위원장, 권재진현법무부장관, 박영준전국무총리실차장,...

[속보] 중구청, 대한문농성장 침탈 … 노동자·활동가 강력 저항

  중구청이 대한문 쌍용자동차해고자농성장·분향소를 침탈시도해 쌍용차해고노동자와 활동가들이 스크럼을 짜고 강력 저항했다.    이과정에서 빈곤연대 활동가 김정영씨가 부상당하는 등 심한 몸싸움이 있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침탈소식이 빠르게 알려지자...

5일 쌍용차 무급휴직·징계승소·정직자 489명 ‘공장으로!’

 3월 5일 7시30분경 쌍용자동차평택공장에 무급휴직자 455명, 징계해고 승소자 12명, 정직자 23명 등 489명이 드디어 공장으로 돌아왔다.   2009년 쌍용차대량해고사태이후 무려 3년7개월만이다.   이날 공장앞에는 “축하합니다, 환영합니다”라는 구호가 적힌...

충남본부,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촉구 단식농성 돌입

4일 오전11시 민주노총충남본부, 금속노조충남지부, 유성기업노조, 충남민중의힘, 코리아충남연대회원 등 50여명은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을 촉구하는 단식노숙농성에 돌입했다.민주노총충남본부 최만정본부장과 금속노조충남지부 박창식지부장은 이날 회견을 시작으로 무기한...

충남본부,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촉구 단식농성 돌입

4일 오전11시 민주노총충남본부, 금속노조충남지부, 유성기업노조, 충남민중의힘, 코리아충남연대회원 등 50여명은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을 촉구하는 단식노숙농성에 돌입했다.민주노총충남본부 최만정본부장과 금속노조충남지부 박창식지부장은 이날 회견을 시작으로 무기한...

‘천막은 탔지만, 우리는 안 탔다!’

덕수궁대한문화재로 전소된 ‘함께살자농성촌’에 쌍용자동차희생자시민분향소가 다시 문을 열었다.쌍용차지부는 “희생자들과 철탑위 동지들을 생각하니 하루도 거를수 없었다”며 심정을 밝혔다.김정우쌍용차지부장은 "천막칠당시 중구청관계자, 경찰들의 저지가 있었으나 범대위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천막은 탔지만, 우리는 안 탔다!’

덕수궁대한문화재로 전소된 ‘함께살자농성촌’에 쌍용자동차희생자시민분향소가 다시 문을 열었다.쌍용차지부는 “희생자들과 철탑위 동지들을 생각하니 하루도 거를수 없었다”며 심정을 밝혔다.김정우쌍용차지부장은 "천막칠당시 중구청관계자, 경찰들의 저지가 있었으나 범대위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그래도! 여성의 시대는 오지 않았다!”

105주년3.8여성의날공동기획단은 3월4일 11시 광화문이순신동상앞에서 여성주간선포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은 참가자들이 저마다 안고 온 ‘저임금과 비정규직’, ‘임신출산경력단절’, ‘남녀간임금격차확대’, ‘성희롱과 성폭력’, ‘낙태단속처벌’, ‘선별적복지’등 여성문제를 ‘쌓는’것으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여성대통령시대, 여성은행복한가’라는 문제를 제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