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노조 이호일지부장 자살… 벌써 4명
전국대학노동조합 한국외대지부 이호일지부장이 25일 목을 매 숨졌다.
한국외대지부관계자는 “오늘 낮 12시경 노조사무실에서 이호일지부장이 목을 맨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가족들이 발견한...
60대 자영업자 급증, 50대도 합류속도 빨라 … ‘나홀로 자영업자’ 생활 피폐
「통계청 비임금근로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기준 60세이상 자영업자는 143만8000명으로 작년8월(136만3000명)보다 5.5%(7만5000명) 늘었다.
이는 30대 4.5%(3만5000명), 50대 3.5%(5만9000명)에 비해 증가폭이 큰 것으로 퇴직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강정주민들 “제주해군기지예산 전액 삭감하라”
강정주민, 예산안처리 반대 상경 긴급기자회견 열어
“박근혜, 대통합하려면 강정주민과 대화에 나서라”
제주해군기지건설저지를위한전국대책회의, 강정마을회, 군사기지저지와평화의섬실현을위한범도민대책위원회 등 50여명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기지 예산삭감'을 요구했다.
문정현신부는 “민군복합형...
현대중공업 노동자 투신 “잇따른 노동자 죽음, 정치권 모두가 나서야”
현대중공업사내하청 해고노동자가 22일 자신의 아파트 19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오세일전지회장은 고인이 "대선결과와 현대차사내하청 노동자들이 폭력적으로 진압되는 것을 보고 본인이 받았던 과거 폭력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났고,...
현대차, 공장에 용역 투입해 노조원 17명 부상
21일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불법파견 정규직전환투쟁을 위한 주야간 8시간전면파업에 돌입했다.
그러자 현대차가 2천여명의 용역경비들을 생산 1공장과 2공장으로 투입해 파업을 파괴하고 나섰으며, 이로 인해 17명이 부상을 당했다.
생산공장에 용역경비를...
현대차, 공장에 용역 투입해 노조원 17명 부상
21일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불법파견 정규직전환투쟁을 위한 주야간 8시간전면파업에 돌입했다.
그러자 현대차가 2천여명의 용역경비들을 생산 1공장과 2공장으로 투입해 파업을 파괴하고 나섰으며, 이로 인해 17명이 부상을 당했다.
생산공장에 용역경비를...
SJM, 임단협 잠정합의안 체결
금속노조 SJM지회가 교섭 7개월만에 사측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체결했다.
노조는 “노사가 지난 17일 임단협 의견접근안을 마련했다”며 “21일 조합원찬반투표를 거쳐 가결될 경우 24일 협약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할...
금속노조, 1월에 파업 돌입하기로
금속노조가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불법파견정규직화, 정리해고, 노조파괴’ 등 3대현안문제해결을 위해 내년 1월에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금속노조는 17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34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금속노조, 1월에 파업 돌입하기로
금속노조가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불법파견정규직화, 정리해고, 노조파괴’ 등 3대현안문제해결을 위해 내년 1월에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금속노조는 17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34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삼성반도체 유방암사망자 산재승인 받아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근무하다 퇴직하고 유방암에 걸려 올해 3월 36세의 나이로 사망한 김모씨가 산업재해승인을 받았다.
삼성반도체 직업병피해자중에서는 두번째, 유방암이 산재로 인정받은 사례로는 처음이다.
근로복지공단은 16일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