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노조 “조합원부터 정규직전환해야”

  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가 27일 쟁의대책위원회 속보를 내고 전날 긴급확대간부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전했다. 불법파견된 사내하청노동자중 투쟁하는 조합원을 우선적으로 정규직 전환하라는 것이다.   노조는 “오랫동안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

현장으로 돌아가는 꿈, 박근혜가 이루어줄까?

쌍용차 및 정리해고사업장문제해결 민주노총결의대회   23일 17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앞에서 정리해고사업장 노동자들이 공동투쟁을 벌였다.   이들은 앞서 오전10시 서울 정부종합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리해고근절을 위한 법제도개선 △국정조사개최 및 특별법제정...

현대차노조, 교섭분리문제로 대의원대회 혼란

  현대차가 사내하청노동자 3000명의 정규직화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비정규직노조를 배제하고 협상을 진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대차 정규직노조는 24일 울산 현대차문화회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정규직노조의...

16개 정리해고사업장 노동자들, 집중투쟁 돌입

16개 정리해고사업장 노동자들이 여의도에서 1박2일 집중투쟁에 돌입한다.   참세상에 의하면 파카한일유압, 동서공업, 시그네틱스, 대우자판, 콜트, 콜텍, 풍산마이크로텍, 한진중공업, KEC, 보워터보리아, 쌍용차, 포레시아, 흥국생명, K2, 코오롱 등...

국회환경노동위, 9월중 폭력용역·쌍용차 청문회 개최 합의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와 경비용역업체 컨택터스의 노조원 폭행사태에 대해 다음달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민주당(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은 22일 쌍용차정리해고와 경비용역업체인 컨택터스의 (주)SJM 노조원폭행사태 등 폭력용역관련청문회를 각각 9월중에 개최하기로...

경찰, 규제강화 골자 경비업법 개정안… 폭력행위교사한 사측책임 못 물어

경찰이 최근 폭력사태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경비용역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폭력전과자를 용역경비원으로 채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과태료도 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이기로 하는 등의 경비업법 개정을...

충남도교육감, 무기계약 회피하려고 초등돌봄 집단외주화하는가

충남초등돌봄교사 고용보장과 김종성교육감 규탄 결의대회   최근 충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나우누리사업에 분노한 초등돌봄교사들이 김종성충남도교육감을 강력히 규탄했다.   충남초등돌봄교사 나우누리강제위탁저지 충남공동대책위는 18일(토) 오후4시 대전 충남교육청앞에서 ‘초등돌봄교사 고용보장과 김종성충남도육감 규탄...

민주노총충남본부 단위노조대표자수련회 개최

8월17일 충남 홍성 용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민주노총충남본부 단위노조대표자수련회가 개최됐다. 대표자수련회는 8월총파업투쟁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된 모임으로 100여명의 충남지역 민주노조 대표자 및 간부들이 참여했다.   대표자수련회는 투쟁사업장 인사로 시작됐다. 화학섬유연맹...

현대차 ‘3000명 정규직 전환’, 정말일까?

금속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가 17일 4차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현대차가 2016년까지 사내하청노동자 약3000명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하지만 이마저도 겉보기에만 그럴듯한 꼼수임이 밝혀져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참세상에 의하면, 현대차는...

MBC사측, 파업이후 보도국 등에 CCTV설치

MBC(문화방송)사측이 파업이후 보도국과 시사제작국 등 사내에 십여대의 CCTV(폐쇄회로텔레비전)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파업에 참여했던 노조원들의 행동을 감시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와 MBC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