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1만5천명 도심행진 “11월 전국노동자대회가 정점”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31일 서울역에서 을지로입구까지 도심을 행진했다.   참세상에 의하면 이들은 오후3시에 서울역에 집결했으며, 행진을 마친 뒤 4시부터는 을지로입구 사거리 도로를 점거하고 1시간30분동안 집회를 열었다. 여기에는...

총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충남 노동자결의대회

8월29일 충남 아산에서 ‘총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충남 노동자결의대회’가 개최됐다.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는 민주노총 8월총파업을 맞아 29일에는 충남광역단위 집중투쟁, 30일에는 각시군지역위원회별 결의대회(촛불문화제), 31일에는 대규모 상경투쟁을 결의한...

민주노총 4년만에 총파업, SJM서 “불법직장폐쇄와 용역폭력 규탄한다”

  29일 민주노총이 정리해고 철폐 및 비정규직문제 해결을 내걸고 총파업을 벌였다. 이날 전국 14곳에서 진행된 파업에는 금속노조 10만8000여명과 건설노조 2만여명 등 13만여명이 참가해 2시간에서 하루동안...

국회입법조사처 ‘직장폐쇄의 공격적 단행 정당성 갖기 어려워’

‘엄정한 법집행과 제도개선이 수반돼야’   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만도와 SJM 등에서 일어난 공격적 직장폐쇄와 용역투입 등의 문제점을 지적한 연구보고서를 제출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7일 ‘이슈와 논점’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직장폐쇄가 본질에...

현대차 비정규직노조 “조합원부터 정규직전환해야”

  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가 27일 쟁의대책위원회 속보를 내고 전날 긴급확대간부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전했다. 불법파견된 사내하청노동자중 투쟁하는 조합원을 우선적으로 정규직 전환하라는 것이다.   노조는 “오랫동안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

현장으로 돌아가는 꿈, 박근혜가 이루어줄까?

쌍용차 및 정리해고사업장문제해결 민주노총결의대회   23일 17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앞에서 정리해고사업장 노동자들이 공동투쟁을 벌였다.   이들은 앞서 오전10시 서울 정부종합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리해고근절을 위한 법제도개선 △국정조사개최 및 특별법제정...

현대차노조, 교섭분리문제로 대의원대회 혼란

  현대차가 사내하청노동자 3000명의 정규직화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비정규직노조를 배제하고 협상을 진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대차 정규직노조는 24일 울산 현대차문화회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정규직노조의...

16개 정리해고사업장 노동자들, 집중투쟁 돌입

16개 정리해고사업장 노동자들이 여의도에서 1박2일 집중투쟁에 돌입한다.   참세상에 의하면 파카한일유압, 동서공업, 시그네틱스, 대우자판, 콜트, 콜텍, 풍산마이크로텍, 한진중공업, KEC, 보워터보리아, 쌍용차, 포레시아, 흥국생명, K2, 코오롱 등...

국회환경노동위, 9월중 폭력용역·쌍용차 청문회 개최 합의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와 경비용역업체 컨택터스의 노조원 폭행사태에 대해 다음달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민주당(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은 22일 쌍용차정리해고와 경비용역업체인 컨택터스의 (주)SJM 노조원폭행사태 등 폭력용역관련청문회를 각각 9월중에 개최하기로...

경찰, 규제강화 골자 경비업법 개정안… 폭력행위교사한 사측책임 못 물어

경찰이 최근 폭력사태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경비용역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폭력전과자를 용역경비원으로 채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과태료도 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이기로 하는 등의 경비업법 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