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유방암사망자 산재승인 받아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근무하다 퇴직하고 유방암에 걸려 올해 3월 36세의 나이로 사망한 김모씨가 산업재해승인을 받았다.
삼성반도체 직업병피해자중에서는 두번째, 유방암이 산재로 인정받은 사례로는 처음이다.
근로복지공단은 16일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가 지난...
현대자비정규직지회, 14일 6시간 부분파업
노사간 충돌로 노동자 32명 부상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가 14일 오전8시30분부터 ‘현대차의 불법파견 인정, 6대요구안 수용’을 요구하며 6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6시간 부분파업은 울산, 전주, 아산 등 3지회 1000여명이...
현대자비정규직지회, 14일 6시간 부분파업
노사간 충돌로 노동자 32명 부상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가 14일 오전8시30분부터 ‘현대차의 불법파견 인정, 6대요구안 수용’을 요구하며 6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6시간 부분파업은 울산, 전주, 아산 등 3지회 1000여명이...
민주노총 “유성기업 노조파괴책임자 구속수사하라”
검찰 편파수사 규탄 기자회견
민주노총은 13일 오전11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 노조파괴 신속히 구속수사하라”고 촉구하며 검찰의 편파수사를 규탄했다.
민주노총 백석근비상대책위원장은 “1년반이 지난 지금 더...
투표권보장공동행동 “노동자들에게 투표시간 보장하라”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200여개 노동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투표권보장공동행동이 노동자들의 투표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동행동은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전국 지방자체단체에 대통령선거일인 19일 관급공사를 조기에 종료할...
“청년아르바이트생의 투표권을 보장하라”
청년유니온과 '투표권보장공동행동'이 11일 서울 대학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아르바이트생들의 투표권행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청년아르바이트생이 주로 근무하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나 패밀리레스토랑 등의 영업시간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립대, 내년부터 청소노동자 전원 직접고용
서울시립대 청소노동자 전원이 내년부터 직접고용되고, 2년뒤인 2015년에는 65세이하에 한해 서울시공무직으로 전환된다.
지난 5일 서울시가 발표한 ‘2차 비정규직고용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이같은 조치들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청소노동자외에도...
인천시, 공공부문 민간위탁노동자 974명 직접고용
인천시가 12일 ‘2013년 공공부문비정규직고용안정 및 처우개선대책’을 발표해 공공부문 민간위탁노동자 974명을 2014년까지 직접고용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우선 내년 상반기중 산하 공사, 공단과 출자, 출연기관 등에서 일하는...
고용노동부, 체불임금 떼먹으려다 법 위반
법원이 고용노동부가 통상임금지침에 복리후생관련 수당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이 근로기준법위반이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은 10일 공공운수노조 고용노동부사무원지부 노동자들이 제기한 통상임금청구소송에서 “복리후생비는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결했다.
소송을 제기한 노동자들은 고용노동부 무기계약직사무원들로...
비대위 구성한 민주노총, 비대위원장은 백석근
민주노총이 11일 오후 용산 철도회관에서 제3차중앙위원회를 열고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건설산업연맹 백석근위원장이 중앙집행위원회의 합의추대방식으로 선임됐다.
백석근비대위원장은 “지도부공백상태가 현실화된 상황에서, 이 자리가 개인적으로 두렵다”면서도 “하지만 80만 조합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