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연방국가경제사무국(SECO)에 따르면 <4월 소비심리는 -40포인트로, 지난 1월 -9포인트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밝했다. 

이어 SECO는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심각한 경기침체를 예상했다>며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국가비상사태 선포로 수많은 사업장이 폐쇄되고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이전까지 소비심리가 이처럼 낮은 수치를 나타낸 것은 1990년대 초반이 유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