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금융연맹전국보험설계사노동조합은 2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앞에서 <콜센터설계사를 비롯한 보험설계사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설계사들의 월수입은 평균30~50%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의 설계사들이 사측의 강압·회유로 인해 산재보험가입을 하지 못하고 있어 정부의 융자지원혜택을 누릴수있는 설계사는 소수에 불과하다>며 <설계사들의 노동환경을 스스로 개선할수있도록 하루빨리 노조설립증을 교부해 노동3권을 보장하라>고 전했다. 

이어 <설계사를 비롯해 코로나19로 피해입은 특수고용노동자250만명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실질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