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지역 노동자·민중은 인천문화예술회관야외광장에서 132주년 메이데이 노동자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7000여명이 집결하여 윤석열무리의 반노동·반민중정책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가며 <노동기본권보장>과 <돌봄 및 의료공공성 강화>를 외쳤다.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우리는 다시 모였다>며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할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무리에 맞서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고 요구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4년만에 자리를 가졌다>며 <새정부와 지방정부는 300만 인천시민과 130만 인천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대회를 마치고 인천터미널사거리-농산물시장사거리-남동경찰서사거리-길병원사거리-구월중앞사거리-인천시청까지 행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