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문재인대통령은 서울종로구수송동조계사에서 열린 조계종 제15대 중봉성파 대종사 추대법회에 참석해서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서 잊혀진 삶, 자유로운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종정예하께서 불교계의 화합뿐아니라 우리사회 전체의 대통합을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제 퇴임하게 되면 통도사옆으로 가게되어 가까운 이웃이 되는데 자주 찾아뵙고 가르침을 청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가르침대로 우리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대통령은 퇴임후 경남양산시하북면평산마을사저에 머물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