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국금속노동조합기아자동차지부가 <전체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권확보를 위한 찬반투표를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노조는 올해 6월17일 노사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8차, 실무교섭3차를 거쳐 7월20일까지 단체교섭을 갖고 노조요구안을 사측에 제시했지만 결국 결렬됐다.

노조의 주요요구안은 <임금성제안>, <노동시간주35시간>, <65세정년보장>, <신규인원채용>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