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동자 투신 “잇따른 노동자 죽음, 정치권 모두가 나서야”
현대중공업사내하청 해고노동자가 22일 자신의 아파트 19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오세일전지회장은 고인이 "대선결과와 현대차사내하청 노동자들이 폭력적으로 진압되는 것을 보고 본인이 받았던 과거 폭력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났고,...
현대차, 공장에 용역 투입해 노조원 17명 부상
21일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불법파견 정규직전환투쟁을 위한 주야간 8시간전면파업에 돌입했다.
그러자 현대차가 2천여명의 용역경비들을 생산 1공장과 2공장으로 투입해 파업을 파괴하고 나섰으며, 이로 인해 17명이 부상을 당했다.
생산공장에 용역경비를...
[글] 진보대통합당 건설로!
‘5060의 불안감, 이정희의 막말이 불을 질렀다’, 오늘자 조선일보기사다. 이런 기사는 볼 필요가 없다. 당연히 틀렸다. 이정희는 사실만 말했다. 그래서 네거티브도 아니고 ‘막말’도 아니다. 강하다고...
한진중 노동자 ‘민주노조 사수, 158억’을 남기고 자결
‘박근혜가 대통령되고 5년을 또... 못하겠다’
한진중공업 조합원이 ‘민주노조 사수 손해배상 철회’를 남기고 자결했다.
한진중공업지회 최강서조직차장이 21일 오전8시30분경 지회대회의실에서 비상용소방기구에 스카프로 목을 멘 채 발견됐다.
한진중공업지회는 지난 6월7일부터...
박근혜·홍준표·문용린 수구후보들 모두 당선
18대선에서 박근혜후보가 문재인후보를 3.6% 108만여표차로 이기고 당선됐다.
박당선자의 득표율은 51.6% 1577만3128표, 문후보의 득표율은 48.0% 1469만2632표다.
최종투표율은 75.8%다.
한편, 주목을 끌었던 경남도지사선거에서 20일 오전1시현재 83%가량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글] 투표하자, 투표하게 하자
이명박이 얼마나 나라와 강토를 망가뜨렸던지. 그 위기를 온몸으로 절감하는 양심인·지식인들이 박근혜를 떨어뜨리기 위해 팔걷어부치고 나서고 있다. 김용옥교수는 피 토하는 심정으로 혁세격문(革世檄文)을 발표하고, 보수적인 경찰대교수가...
금속노조, 1월에 파업 돌입하기로
금속노조가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불법파견정규직화, 정리해고, 노조파괴’ 등 3대현안문제해결을 위해 내년 1월에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금속노조는 17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34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글] 2012년 12월17일!
2012년 12월17일이다. 남코리아대선을 이틀 앞두고 또 모든 언론기사가 집중되는 월요일. ‘이명박근혜’측이 새누리당·조중동과 국정원·검찰·경찰을 총동원해 불리한 판세를 뒤집으려고 큰 공작을 벌일 수 있다고 예견된 날이다....
김용옥, 혁세격문 발표 “19일 투표함으로 가면 혁명은 이뤄진다!”
도올 김용옥원광대석좌교수가 17일 18대대선에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김교수는 ‘GO발뉴스’에서 발표한 ‘혁세격문(革世檄文)’을 통해 “깨어난 4000만의 유권자들이여, 남녀노소 한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투표장으로 가라!”고 호소했다.
김교수는 시국선언문에서...
경찰이 대선후보 폭행? … 김소연후보, 경찰과 충돌후 얼굴에 멍들어
무소속 김소연후보가 15일 유세도중 경찰에 의해 폭행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후보측에 의하면, 김후보와 지지자 300여명은 이날 광화문광장에서 유세를 한 후 청와대가 있는 효자동쪽에서 2차유세를 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