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규제강화 골자 경비업법 개정안… 폭력행위교사한 사측책임 못 물어
경찰이 최근 폭력사태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경비용역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폭력전과자를 용역경비원으로 채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과태료도 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이기로 하는 등의 경비업법 개정을...
충남도교육감, 무기계약 회피하려고 초등돌봄 집단외주화하는가
충남초등돌봄교사 고용보장과 김종성교육감 규탄 결의대회
최근 충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나우누리사업에 분노한 초등돌봄교사들이 김종성충남도교육감을 강력히 규탄했다.
충남초등돌봄교사 나우누리강제위탁저지 충남공동대책위는 18일(토) 오후4시 대전 충남교육청앞에서 ‘초등돌봄교사 고용보장과 김종성충남도육감 규탄...
민주노총충남본부 단위노조대표자수련회 개최
8월17일 충남 홍성 용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민주노총충남본부 단위노조대표자수련회가 개최됐다. 대표자수련회는 8월총파업투쟁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된 모임으로 100여명의 충남지역 민주노조 대표자 및 간부들이 참여했다.
대표자수련회는 투쟁사업장 인사로 시작됐다. 화학섬유연맹...
현대차 ‘3000명 정규직 전환’, 정말일까?
금속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가 17일 4차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현대차가 2016년까지 사내하청노동자 약3000명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하지만 이마저도 겉보기에만 그럴듯한 꼼수임이 밝혀져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참세상에 의하면, 현대차는...
MBC사측, 파업이후 보도국 등에 CCTV설치
MBC(문화방송)사측이 파업이후 보도국과 시사제작국 등 사내에 십여대의 CCTV(폐쇄회로텔레비전)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파업에 참여했던 노조원들의 행동을 감시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와 MBC에...
4차총파업 돌입한 금속노조 “진전 없으면 5차총파업 벌일 것”
금속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이 17일 4차총파업에 돌입했다.
참세상에 의하면, 금속노조는 17일 전국각지에서 지역별 결의대회와 지부별 집회를 열고 주야 2~4시간 총파업에 들어갔다. 인천지역은 부천 영안모자, 경기지역은 노동부...
민주노총, 진보당 ‘지지철회’ 결정 … ‘신당’과는 무관
민주노총의 독자적이고 주체적인 결정
민주노총이 진보당(통합진보당)에 대한 ‘조건부 지지철회’ 입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지철회’ 입장을 확정했으나 이번 결정이 혁신계의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창당’과는...
홍대 청소경비노동자, 교섭창구단일화투쟁 승리
홍익대학교 청소경비노동자들이 창구단일화를 주장하며 노조와의 교섭을 거부해온 용진실업을 퇴출시키고 85일만에 현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참세상에 의하면,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홍익대 청소경비노동자들은 1일 오전 홍익대와 청소경비용역계약을 체결한...
은수미 “컨택터스, 이명박·박근혜 경호 맡았다” … 특정세력 비호로 성장 의혹 제기
SJM노조원폭행한 경비용역업체에 대한 국회청문회 열 계획
민주당(민주통합당) 은수미의원은 SJM노조원을 폭행한 경비용역업체 컨택터스에 대해 2일 “2006년에도 컨택터스가 박근혜의원의 경호를 맡은 전력이 있다”고 밝혔다.
은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심상정·서기호 “삼성직업병 사망자만 56명!”
심상정·서기호의원과 피해자가족 기자회견서 삼성 성토
진보당(통합진보당) 심상정·서기호의원과 피해자·가족들,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 등은 26일 ‘삼성백혈병·직업병피해자증언대회’를 개최하고 “삼성직업병피해자제보만 146명, 사망자 5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증언대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