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민주일반연맹공공연대노동조합서울경기지부KBS비즈니스지회는 11일 여의도KBS신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청소노동자가 없으면 뉴스도 콘서트도 드라마도 제대로 할 수 있느냐>며 <1년짜리계약서를 없애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근로계약은 1년이나 3년이나 언제 잘릴지 모르는 비정규직신세>라며 <우리는 고용과 병가등을 보장하는 정규직을 원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조합원98%가 파업에 찬성하는만큼 개선안을 내놓지 않으면 파업등 총력투쟁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