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지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연대한 서울학비연대는 지난4일 서울종로구서울시교육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9~20일 이틀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학비연대는 <4월부터 시작된 제도개선협의에서 교육청은 예산이 많이 든다는이유로 퇴직연금전환에 대해 어렵다는 말을 5개월내내했다>며 <조희연서울시교육감은 재선당시 퇴직금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조와 정책협약까지 맺었던 약속을 지켜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