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원노동자의 열악한 노동실태를 개선할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노사정이 모였다.
경사노위는 6일 어선원고용노동환경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히며 전영우한국해양대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9명의 위원으로 참여한다. 활동기한은 앞으로 1년이라고 전했다.
어선원노동자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약140명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다. 재해율이 무려4.5%에 달해 전체 산업평균의 9배에 가깝다.
위원회는 빠른시일안에 어선원근로기준관련법제도개선, 산업안전보건환경조성 등 세부의제를 확정하고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