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사이에만 전국에서 소형워크레인사고가 세차례 발생했다. 앞서 지난달13일 강원도춘천과 30일 경기도수원, 지난3일에도 소형타워크레인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전국건설노조는 6일 보도자료를 내 소형타워크레인사고는 <국토부가 소형타워크레인업체의 눈치를 보며 강력한 규제대책마련을 주저하고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형타워크레인사고를 예방하기위해서는 노사민정합의사항이행을 통해 공사비절감목적으로 무분별하게 규격에 미달되거나 안전율을 부풀리는등의 장비가 건설현장에서 사용될수없도록 엄격하게 관리감독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