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전국롯데택배동시다발무기한총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롯데택배가 코로나로 상당한 영업이익을 내고있지만 오히려 택배노동자들의 배송수수료를 몇년째 삭감하는 등 처우악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총파업을 이끌고있는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롯데측에 <삭감된수수료원상회복>, <상·하차비폐지>, <분류작업전면개선>, <고용보장·일방적구역조정중단>, <패널티제폐지>, <노동조합인정및노조활동보장>등 문제해결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