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희생자·실종자·생존자가족대책위원회(가족대책위)와 새누리당은 <세월>호특별법후속조치를 놓고 상시협의체구성, 특별검사후보추천시 유가족반대후보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상시협의체에서 실종자수중수색 등의 사안에 대하여는 실종자가족 및 가족대책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이를 실천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반영됐다.
가족대책위 전명선위원장은 <<세월>호참사희생자는 전부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모든 분들을 아울러 함께갈 수 있는 대책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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