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건설노동조합전북지부(이하 플랜트건설노조)는 26일 <SH에너지화학군산공장폭발사고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노동자가 20일만인 25일 오후 숨졌다>며 <사고책임을 회피하는 SH에너지화학은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피해배상을 하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고는 안전조치가 철저하게 이뤄졌어야 함에도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사측은 재발방지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할 것>이며 <고용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을 철저하게 진행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책임자들을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