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여성직종으로 여기는 간호사의 남녀평균연소득격차가 16%에 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5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간호사의 대부분은 여성이지만 임금은 오히려 남간호사가 높다고 보도했다.


미국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남간호사평균연소득이 6700달러인 반면 여간호사평균연소득은 51100달러다


시간제가 아닌 전일제근무간호사만 비교해도 여간호사가 남성보다 평균 7%가량 임금을 덜 받는다.


통계청은 남간호사의 대다수가 급여가 높은 마취과에 근무하고, 또 남성이 여성보다 풀타임으로 고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업종전체평균연소득격차는 23%로 더 심각하다.


한편 2011년 남성간호사는 전체간호사수의 10%19703%, 20008% 대비 크게 증가했다.


남간호사수증가는 경제위기속에서 상대적으로 실업률이 낮은 의료분야를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분야별실업률은 건설업과 제조업이 각 16.1%, 7.9%인데 비해 의료업이 5.4%

최일신기자


번호 제목 날짜
51 [세계사회포럼 평화메시지] ⑥ “미국의 적대행위가 북코리아의 자위력 필요하게 만들어” file 2013.04.03
50 세계사회포럼국제위원회 튀니스에서 열려 file 2013.04.03
49 프랑스극우 ‘실업자무보수노동’법안 발의해 file 2013.04.02
48 [세계사회포럼 평화메시지] ⑤ “미국이 코리아문제에 간섭하지 않길 원한다” file 2013.04.01
47 [세계사회포럼 평화메시지] ④ “외세개입없는 남북회담 위한 대표단파견 요구해야” file 2013.04.01
46 [세계사회포럼 평화메시지] ③ “코리아반도 전쟁위험책임 미국에게 있다” file 2013.04.01
45 [세계사회포럼 평화메시지] ② “제국주의는 언제나 민중들 위협 … 코리아는 혼자가 아니다” file 2013.04.01
44 [세계사회포럼 평화메시지] ① “미군, 코리아에서 당장 떠나야” file 2013.04.01
43 튀니스 세계사회포럼 30일 폐막 ... '존엄’ 주제로 127개국 6만여명 참가 file 2013.03.31
42 사이프러스 구제금융신청 ... 제2은행청산, 최대40% 헤어컷감행 file 2013.03.26
41 초국적물기업 베올리아워터 프랑스노동자 1500명 감원, 공공서비스파괴와 노동조건악화 우려돼 file 2013.03.26
40 사이프러스 구제금융, 자국민 ‘쌈짓돈’과 맞바꿔? 국민들의 거센 반발속 국회비준주목 file 2013.03.18
39 EU긴축반대 유럽공동시위 1만5000명모여 ... “경쟁은 노동자들을 노예화하는 도구” file 2013.03.17
38 차베스 영구, 혁명박물관 도착 ... 시몬 볼리바르 안장된 국립묘지로 file 2013.03.17
37 프랑스레지스탕스역사의 한 축, 죠흐쥬 광광 조명 컨퍼런스 열려 file 2013.03.12
36 프랑스‘살인적’실업률, 낙담한 실업자 또 분신해 file 2013.03.09
35 ‘자유평등박애’프랑스여성의날? 남녀임금불평등 여전해! file 2013.03.08
34 해고충격으로 프랑스텔레콤노동자 분신 file 2013.03.07
33 ILO ‘전교조취소위협 즉각 중단하라’ file 2013.03.07
32 “일하면서도 두렵다” ... 프랑스 ‘고용안정화협약’반대 시위, 전국175곳 20만명참여 file 2013.03.06
31 차베스 유고 ... 부통령 “국제적 음모, 증거 공개할 것” file 2013.03.06
» 미국 남녀임금격차 심각 ... '여성직종' 간호직조차 16%에 달해 file 2013.03.05
29 포르투갈 90만명 거리로 ... ‘긴축반대, 정권퇴진!’ file 2013.03.04
28 독일이게메탈, ‘조합원임금 5.5%인상’요구 file 2013.03.04
27 중, 미국보다 유럽으로 해외직접투자늘려 file 2013.03.04
26 인도노동자 1억명 총파업 … '사영화, 아웃소싱 반대' file 2013.03.03
25 EU ‘프랑스실업률감소 불가능해’ file 2013.03.02
24 벼랑끝에 내몰린 유럽노동자들 잇달아 거리로 file 2013.02.27
23 베네수엘라부통령 “차베스 건강 나아져” file 2013.02.11
22 프랑스 아르셀로미탈 구조조정반대시위 폭력진압 file 2013.02.09
21 그리스정부, 비상조치법으로 파업 봉쇄해 논란 file 2013.01.28
20 대양금속, 터키까지 가서 노조탄압 ‘국제적 망신’ file 2013.01.21
19 베네수엘라 차베스4기정부 출범, 수만명 모여 축하 file 2013.01.12
18 암투병 차베스 부재중 주지사 선거에서 집권당 압승 file 2012.12.17
17 요르단, 긴축 반대하며 전국총파업 돌입 file 2012.11.20
16 ILO, 남코리아에 “공공부문노조탄압 중단하라” file 2012.11.19
15 ‘공포로부터의 자유상’ 받은 언론노조와 UNI-KLC file 2012.11.18
14 유럽전역에서 “긴축반대”… 프랑스서도 file 2012.11.15
13 그리스, 긴축안 의회표결 앞두고 48시간 총파업 돌입 file 2012.11.06
12 11월14일 유럽노동자들 연대해 공동총파업 벌인다 file 2012.10.29
11 재정위기에 빠진 유럽인들, 일자리 찾아 중남미로 file 2012.10.07
10 긴축반대시위로 뒤덮인 유럽, 프랑스에서도 8만명 시위 file 2012.10.01
9 이탈리아 공공노조 긴축정책항의 대규모시위·파업 file 2012.09.28
8 그리스총파업 “긴축조치 박살내자” file 2012.09.27
7 포르투갈 대규모 긴축반대시위에 정부계획 철회해 file 2012.09.26
6 애플 최대납품업체 팍스콘노동자들, 착취 견디다 못해 폭력시위 file 2012.09.25
5 인도서 전국적 파업 "집권당의 신자유주의 개혁안에 반대한다" file 2012.09.21
4 16~18일 ILO대표단 방남, 비정규 실태파악 file 2012.09.17
3 미국 시카고서 교사 3만명 파업 file 2012.09.12
2 그리스 공공부문 파업, 군인과 판사들까지 가세 file 2012.09.02